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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의혹에 휩싸인 '2022 서울가요대상' 수상자와 논란 총정리

콘칩 2022. 1. 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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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가요대상

지난 23일 제31회 서울가요대상이 막을 내렸습니다. 2021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류 대표 어워즈인 만큼, 라인업과 수상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아쉽게도 작년 한 해동안 큰 활약을 펼친 BTS, 아이유를 비롯한 대형 가수들이 불참하게 되어 비교적 볼거리가 적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또, 2022 서울가요대상은 시상식 직후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2022 서가대 부문별 수상자와 각종 논란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2022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명단

신인상
OMEGA X(오메가엑스) 이무진 EPEX
인기상
인기상(국내 투표) 임영웅 한류특별상(해외 투표) EXO
장르상
발라드상 <Like Water> - 웬디 R&B 힙합상 <I'm Not Cool> - 현아
트로트상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 임영웅
OST상 <사랑은 늘 도망가>
- 임영웅
특별상
월드베스트 아티스트상 방탄소년단 U+아이돌 Live
베스트 아티스트상
방탄소년단
베스트 퍼포먼스상 STAYC, ENHYPEN(엔하이픈)
올해의 발견상 이랑 심사위원 특별상 정동하
본상
방탄소년단 아이유 aespa 임영웅 더보이즈
NCT 127 ATEEZ(에이티즈) 세븐틴 헤이즈 오마이걸
강다니엘 브레이브걸스 ENHYPEN  
최고음원상 최고음반상
아이유 - <라일락> NCT DREAM - <맛 (Hot Sauce)>
대상
NCT 127

 

 

 

2022 서울가요대상 공정성 논란

1) 유료 투표 마감 전 수상자 선정 논란

12월 31일 가요대제전 당일날 수상소감 vcr 촬영한 에스파

2022 서울가요대상, 일명 서가대는 올해 1월 16일까지 일부 특별상을 제외한 대다수의 부문들을 대상으로 유료투표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시상식에 불참하게 되어 vcr로 수상소감을 대신한 일부 아티스트들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이 작년 연말에 진행된 가요대제전 날짜와 동일하다는 것이 논란이 되었죠. 이에 유료 투표가 마감되기도 전에 미리 수상자를 내정해 놓은 것이 아니냐 하는 의심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인기상을 제외한 본상, 신인상의 경우 유료 투표만으로 결정되는 상이 아니지만, 심사 기준 중 투표의 비중이 무려 30프로나 차지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신인상 심사 기준 논란

해외팬이 예측한 서가대 신인상 심사기준 표

신인상의 경우에도 많은 말이 오가고 있습니다. 심사위원 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기준들로 보았을 때, 스타쉽의 신인 걸그룹 IVE(아이브)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사실상 신인상을 받는 것이 확정이라고 예측되었는데요. 정작 신인상은 이무진, 오메가엑스, 그리고 이펙스가 수상했습니다. 이에 대중들은 "아이브만 심사점수를 안 준 것이냐", "나머지 그룹보다 아이브의 성적이 압도적인데 왜 못 받는 것이냐"라는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3) NCT 127 대상 수상 논란

2022 서가대에서 대상을 수상한 NCT127

가장 큰 논란이 되고 있는 부문은 아무래도 대상인데요. 대상은 작년 한 해를 대표할 만한 아티스트가 받아야 마땅할 상이기에 대중들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는 상이기도 하죠.  2022 서울가요 대상에서는 NCT 127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이에 NCT 127이 과연 대상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었나 하는 것에 대해 대중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원 성적도 좋지 못했고, 음반과 투표에서도 다른 팀들이 앞선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대상을 수상 하게 된 것에 대중들은 SM엔터테인먼트가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가요대상 주최사 스포츠서울의 기사와 이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

서울가요대상의 주최사인 스포츠서울은 NCT 127 대상 수상에 대한 이유를 밝혔는데요. 스포츠서울 측은 "압도적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NCT 127은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발돋움했으며 이들이 올해 K팝 최고 빌보드 순위이자 유수의 빌보드 성적을 기록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주최사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중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요. 대중들은 "빌보드에서 작년 한 해 엄청난 기록을 세운 방탄소년단이 아닌가?", "sm주고 싶으면 성적 더 좋은 엔시티 드림을 줄 것이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정성을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시상식이 점점 변질되어가고 있는 현 상황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시상식의 본질적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주최사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성적을 거둔 아티스트들이 정당하게 상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하루빨리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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